반응형 로베르트 스테파누스1 성경의 장과 절의 구분과 ‘절없음’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여러분은 혹시 성경의 장과 절은 언제부터 나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또한 성경을 읽다 보면 간간히 발견하게 되는 ‘절 없음’이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이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원래 성경의 장과 절은 구분되어 있지 않았다. 고대 성경 사본들을 보면 구약시대부터 전승되었던 율법서들과 예언서들은 장과 절로 구분되지 않았는데 과연 언제부터 장과 절의 구분이 생기고 누가 처음 구분한 것일까요? 구약성경의 초기 모습은 히브리어 자음 22개만으로 기록된 형태였고 신약성경도 헬라어의 모음과 자음의 대문자로만 기록된 형태였다고 합니다. 아직 종이가 발명되기 전이기 때문에 파피루스나 양피지에다 글을 썼던 성경 기록자들과 필사자들은 최대한 좁은 공간에 많은 글자를 써넣었고 대문자만 사.. 2023.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