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주요 음원차트 CCM 부문 1위를 몇 주째 기록하고 있는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시편 70편)’를 부른 팀룩워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만든 선교단체 팀룩(Team Luke)
팀룩(Team Luke)은 2001년 부산지역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이 모여 본인에게 맡겨진 의료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자는 비전을 갖고 출발한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경 속 의사이자 선교사이자 제자였던 누가를 본받아 의료선교와 제자 양육을 꿈꾸게 된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은 해외 의료선교를 진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확신했고, 다음 세대들이 의료 선교의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전국 수련회를 진행하며 꿈을 확장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비전 수련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의사와 간호사의 꿈을 꾸게 되었고 실제 의료 선교의 일원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팀룩워십으로 예배 사역, 문화 사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인 이영진 대표 간사는 2009년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사역을 예배 사역과 문화 콘텐츠 사역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렇게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 멤버들은 팀룩워십(Team Luke Worship) 팀을 만들었고 정기적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찬양 실황을 SNS에 올리며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예배 부흥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산을 넘어서 전국 주요 집회에 초청받는 팀룩워십은 2023년 11월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음원을 발표하며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팀룩워십의 예배 사역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정기적인 찬양 예배를 부산침례교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적 예배 일정은 팀룩워십 SNS를 통해 미리 공지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조하시 바랍니다.
오늘은 찬양과 의료 선교로 열방을 치유하는 비전을 꿈꾸고 있는 팀룩워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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