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매년 추도예배를 가정에서 드리는 분들에게 저희 가정에서 쓰고 있는 추도예배 자료 및 추도 예배 순서지를 공유해 드립니다. 기본 내용에서 각 가정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도예배 순서지
추도 예배 순서지 | ||
예배시작 | 집례자 | |
오늘은 홍길동님께서 소천하신 날입니다. 고인은 하늘나라에 가셨지만 아직도 우리의 가슴 속에 고인의 모습이 살아있습니다. 이 시간 고인을 추모하며 하나님께 묵도 드리심으로 추도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
묵상기도 | 다같이 |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 ||
찬송 |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 다같이 |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
||
말씀봉독 | 히 12장 14절~16절, 28절 | 다같이 |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
||
말씀 | 성도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 | 집례자(집례자가 봉독) |
하나님께 드려지는 추도예배 가운데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오늘 먼저 천국에 가신 사랑하는 고인의 신앙을 추억하며 우리의 신앙을 결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들도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본문 14절에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다는 경고’는 화평함과 거룩함이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먼저 거룩함을 소유해야 합니다. 레위기 11:45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거룩’은 구별된 시선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애굽 땅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별하여 바라보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내가 너희만 쳐다보고 있으니 너희도 나만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시선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본문 16절에는 거룩하지 못했던 인물을 에서로 예를 듭니다. 에서는 순간의 배고픔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장자의 명분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하나님에게로 향해야 했던 시선을 세속적인 가치관에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거룩함 이후에 그리스도인이 꼭 갖추어야 할 것은 화평함입니다. 거룩함은 화평을 지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처럼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성도라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 속에서도 화평을 이루어 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화평함과 거룩함을 소유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성도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반드시 하늘에 속한 자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2절에는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이라고 말씀하며, 28절에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미 하나님이 계신 하늘 도성에 들어간 자라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아직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여기가 내 인생의 끝이 아님을 항상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원토록 복락을 누리며 살아갈 곳은 하늘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바울이 권면한대로 하늘의 것을 찾고 구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죄와 사망으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이 사건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을 내 집이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로서 결코 썩어질 것에 마음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위에 것, 영원한 것, 흔들리지 않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고인을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남은 인생의 여정동안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늘에 속한 시민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는 아름다움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기 도 | 가족 대표 | |
주기도문 | 다같이 |
오늘은 추도예배용 자료및 순서지 자료를 공유하였으니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