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악 차트 CCM부문에서 몇 년째 상위권에 올라있는 찬양 ‘입례’, ‘깊은 곳에 나아가’, ‘시간을 뚫고’를 만들고 부른 위러브와 리더인 박은총 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황 끝에 찾은 하나님을 증거 하다
위러브(WELOVE)를 만든 박은총 대표는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한 필리핀 선교사님의 추천으로 필리핀 국제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끊임없는 방황 속에 우연히 접하게 된 악기들을 연주하며 친구들과 필리핀에서 밴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지인의 추천으로 힐송의 찬양을 접하게 되었고 힐송의 찬양과 천관웅 목사의 찬양으로 현지 밴드 오디션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21살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공부와 일을 병행했지만 녹녹지 않은 경제적 환경과 삶의 무게로 늘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되었고 이러한 신앙적 갈증은 자연스럽게 찬양을 깊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꿈꾸어 왔던 무디신학교로 편입하게 된 박은총 대표는 신앙인의 자세와 참된 예배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에 대해 깊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음세대들에게 익숙한 SNS를 예배의 공간으로 삼다
지속적으로 찬양을 통한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어 왔던 박은총 대표는 우연히 힐송의 작은 모임 공간에서 드려지는 찬양 영상을 보게 되었고, 이에 영감을 받아, 예배 찬양 영상으로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위러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뜻이 맞는 멤버들을 찾게 되어 함께 만든 첫 찬양 영상이 ‘입례_예배하는 자되어’입니다. ‘입례’는 요한복음 4장 말씀을 깊게 묵상하며 만든 곡으로 SNS에 업로드하자마자 선풍적인 반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SNS 없이 살 수 없는 다음 세대들을 대상으로, MZ세대들의 취향에 꼭 맞는 감각적인 예배 영상들을 만들게 되었고, 그들을 온라인상에 묶어, 온라인을 예배의 공간이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삼게 되었습니다. 더 큰 꿈을 꾸게 된 위러브 크리에이터 팀은 다양한 오프라인 찬양 집회를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고, 다음 세대들의 건전하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의류 등 다양 굿즈들을 만들어 배포하며 새로운 크리스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MZ세대들 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팀 위러브와 위러브의 리더 박은총 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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