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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그는 누구일까?

by 저스트바이블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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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명 출석 교회를 3,500명 교회로 키우다

손현보 목사는 1962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 신학대인 고신대학교에서 신학 학사를 받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으로 석사를 받았습니다. 광안남교회와 함안 한센병 환자촌에 있는 함성교회 전도사를 거쳐 1993년 성도가 20명뿐이던 녹산제일교회(현재 세계로교회로 이름이 바뀜)의 담임으로 부임하였습니다. 녹산제일교회는 낙동강 하구 염전 주변에 위치했던 전형적인 어촌교회였는데, 부산과 경남 진해의 경계에 위치해 교통도 그리 발달하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어촌 교회에 부임한 첫날부터 손현보 목사는 마을 주민 이름을 놓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매일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낮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하고 밤에는 주민들 대문을 붙잡고 끊임없이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명이던 교인이 100명이 되었고 1년에 1,000명 이상씩 초청해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을 반복했고 지금은 3,500명의 등록교인이 다니는 대형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의 90% 이상이 진해, 김해, 창원 등 차로 10~20km 떨어진 곳에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 성전도 4차례 증축을 거쳐 현재의 3,000 석 규모의 예배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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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광화문 100만 성도 집회를 주도하다

손현보 목사의 이름이 기독교 언론뿐만 아닌 일반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게 된 것은 전국 교회와 초교파 교단 집회였던 2024년 10월 27일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교회 연합 집회때부터였습니다. 100만 명 기도회를 기획하고 구체적으로 실행 계획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손현보 목사는 이때부터 기독교인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이루어낼 수 있는 시너지를 보고 더 큰 계획을 꿈꾸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27일 기도회 이후 탄핵정국이 발생하자 손현보 목사는 보수라는 교회의 본래 색채보다 더 짙은 색을 내기 시작했고 소속 교단인 고신 측에서조차 손현보 목사를 극우의 선봉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정치색이 깊어졌습니다. 다음 세대들을 위한 대안 학교 설립이 향후 목표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있는데, 그 학교의 가칭이 ‘세계로 우남 IB 초중고’인데, 우남은 고 이승만 대통령의 호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다니엘기도회 강사였던 전한길 강사에 대해 알아보기

 

세계로교회 전경 사진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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