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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가 세계 최대 유전을 발견하다.

by 저스트바이블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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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경을 깊게 묵상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큰 축복을 받고 유전을 발견하는 힌트를 얻은 이들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더드 오일 임원이 묵상중 이집트의 유전을 발견하다. 

록펠러가 세운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Standard Oil”사가 성장과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었던 시절, 스탠더드 오일사의 간부 임원중 한 명인 ‘컨더넬스’는 출애굽기 2장 2절~3절 이집트 공주에게 발견된 모세의 어린 시절을 읽다가 놀라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tar and pitch)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영어 성경으로 보면 역청과 나무 진을 tar와 pitch로 소개하고 있는데, tar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석유 유기물이고 pitch는 식물의 수지중 휘발성분이 증발한 진액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석유 유기물인 tar를 증류하여 생기는 찐득한 고형물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스탠더드 오일사의 컨더넬스는 이것이 석유 부산물임을 직감하고 윗선에 보고하게 됩니다. 스탠더드 오일은 즉시 지질연구팀을 이집트 성경의 배경으로 추측되는 장소로 파견하게 되었고 여기서 유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의 석유 채굴권을 따내게 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스탠더드 오일은 세계 최고의 석유회사로 우뚝 서게 되는 계기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토비아 루시킨, 묵상중 이스라엘의 유전을 발견하다.  

이집트의 유전 발견과 더불어 성경을 묵상하다가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게 된 또다른 기적은 2004년 이스라엘에서 일어났습니다. 중동 산유국 사이에 인접했던 이스라엘이었지만 원유와 천연가스가 나오지 않아 건국 후 70년 동안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2004년 5월 4일 이스라엘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지구물리학을 전공했고 메이저 석유회사에서 근무했던 유대인 토비아 루시킨은 1984년 이스라엘로 들어왔고 이스라엘에도 유전이 있기를 소망하며 성경을 깊이 묵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주목한 성경 구절이 있었습니다. 신명기 33장, 출애굽 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 모세가 이스라엘 각 지파를 축복하는 장면중 스불론 지파를 축복하는 19절과 아셀 지파를 축복하는 24절이  토비아 루시킨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습니다. 신명기 33장 19절과 24절입니다. “그들(스불론과 잇사갈)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스불론은 갈릴리 호수와 지중해 사이 땅을 배정받았고, 아셀은 지금 이스라엘 북동쪽 항만도시인 아코와 하이파 지역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루시킨은 깊은 묵상 끝에 성경에 언급된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 그리고 발에 잠기는 기름이 바로 석유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바트 올람’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그 지역들을 집중 탐사하게 되었고, 결국 그 장소들에서 어마어마한 매장량을 자랑하는 유전을 발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그 지역 주변이자 레바논 인근 이스라엘 영토 바다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장량이 많은 천연가스를 발굴하게 되었고 현재는 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중동 대표 산유국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성경을 묵상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유전을 발견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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