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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독교 식으로 장례를 진행하는 지인들에게 조문 인사를 할 때 주의할 점과 조의 문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식 장례의 조문 인사
기독교식으로 진행되는 장례식장에 방문할 경우 먼저 조의금을 함에 넣고 방명록을 작성한 후,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합니다. 그런 후 영정 앞 화병에 모아서 꽂혀 있는 국화 중 하나를 골라 영정 앞에 놓고 할 걸음 뒤로 물러나 고개를 숙인 후 잠시 고인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 후 상주에게 다시 인사를 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면 됩니다. 이때 기독교에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명복은 불교식으로 죽은 다음 저승에서 받는 복을 의미하므로 기독교에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용기 잃지 마세요”, “힘내세요” 같은 위로의 말을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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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식 조문 문자 예시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할 때나 장례식장 방문 전 미리 위로의 문자를 전하고 싶을 경우 다음과 같은 문구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례식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주 안에서 장례식이 평안과 위로속에 치러 지기를 기도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
슬픔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천국에서의 안식을 소망합니다. |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힘내세요 |
오늘은 기독교식 장례식에서의 조문 방법과 조문 인사 그리고 조문 문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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