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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나며 찬양을 부른 히즈윌 (Hiswill)은 누구일까?

by 저스트바이블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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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발표된 ‘광야를 지나며’를 부른 히즈윌은 어떤 팀이며, 히즈윌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장진숙 님은 어떤 마음으로 히즈윌의 찬양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히즈윌은 객원보컬 CCM 팀이다?

히즈윌은 성악가 출신 작곡가 장진숙 님이 만든 객원보컬 CCM팀입니다. 작곡가 유희열이 객원보컬을 통해 토이(TOY) 앨범을 발표하듯이 히즈윌은 장진숙 작곡가가 만든 프로젝트 CCM 팀의 이름입니다. 히즈윌은 ‘Driven by His will’의 줄임말로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인도받음’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히즈윌은 현재 7개의 앨범과 3개의 성탄 찬양 앨범을 발표했는데, 1집에는 CCM 사역자 5명(정향란, 김성민, 임송현, 하상아, 조준용)이 참여했으며, 2집에는 2명의 CCM 사역자(정향란, 김성민), 3집에는 다시 5명의 CCM 사역자(정향란, 이현표, 원경하, 김동욱, 조서연)가 함께 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광야를 지나며’를 부른 김동욱 님과 장종택 목사가 구성한 데퍼밴드의 보컬 조서연 님이 지금까지 히즈윌의 보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음반 ‘임마누엘’은 8명의 찬양 사역자(강지은, 김동욱, 안혜진, 조서연, 조성범, 안혜진, 이준영, 김태홍)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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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장진숙 작곡가

현재 선한목자교회를 출석 중인 장진숙 작곡가는 원래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사역자로 알려졌었는데, 최근에는 다니엘 기도회 간증과 ‘새롭게 하소서’ 간증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위로와 기적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장진숙 님이 대학교 1학년때 암 투병하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어머니 혼자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던 가정은 늘 광야와 같은 위기 상황이자 어려움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성악을 전공한 장진숙 님은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닌 적도 많고, 매 끼니마다 찾아오는 식사도 걱정해야 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나님께 ‘먹고사는 걸로 걱정 안 하게 해 주세요’라고 눈물로 기도하게 되었고, 이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노래 레슨을 맡게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날마다 역사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되었고, 이러한 확신을 모든 사람과 공유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앨범을 만드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막막했던 장진숙 님에게 하나님께서는 돕는 이들을 붙이셨고, 그들과의 귀한 협업으로 현재 우리가 아는 히즈윌이 탄생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앨범을 만들 때 하나님께서 찬양의 멜로디를 계속 생각나게 하셨고, 교회 신앙생활을 하면서 쓰게 되었던 기도노트의 가사를 기초로 히즈윌의 명곡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한 달 동안 30 여곡을 작곡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가득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겪은 광야의 시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자 만든 ‘광야를 지나며’는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CCM 차트 상위권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히즈윌 앨범 사진
히즈윌

 

오늘은 ‘광야를 지나며’로 유명한 히즈윌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장진숙 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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